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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화장실 이야기
생활가전 기업 콜러노비타(https://novita.co.kr/)는 '살균비데 프리미엄'과 '터치리스비데'를 출시했다고 4월 5일 밝혔다. 시트 커버 자동 개폐, 자동 물내림 등의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살균비데 프리미엄은 기존 살균비데의 핵심 기능에 자동 개폐와 자동 물내림 기술을 더해 위생을 강화했다. 자동 개폐 기능은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스스로 열고 닫힌다. 3단계 거리 설정 기능으로 욕실 환경에 따라 움직임 감지 거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 리모컨을 활용해 수동으로 시트와 커버 개폐를 조작할 수도 있다. 물내림 역시 시트 뚜껑이 닫히면서 자동으로 이뤄진다. 비데의 위생 케어도 자동으로 진행된다. 3단계 자동 살균 시스템을 통해 24시간에 한 번 전해수로 노즐 내부, 외부와 도기..
새턴바스, 욕조, 세면대 사전 제작 삼성물산과 공동특허 출원 "33년간 오로지 욕실만 생각했습니다. 이젠 변기와 욕조, 세면대, 변기 등을 모듈화한 욕실 혁명을 일으킬 때입니다." 욕실 전문업체 새턴바스의 정인환 대표는 “인력이 줄고 기능공을 구하기 힘들어지면서 모듈러 욕실(사진)을 구상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정 대표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새로 개발한 모듈러 욕실을 선보였다. 모듈러 욕실은 공장에서 사전에 제작한 욕실을 현장에 그대로 옮겨 설치하는 방식을 말한다.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고 하자가 발생할 우려가 적다는 것이 새턴바스 측 설명이다. 새턴바스는 모듈러 욕실 제작 공법 중 배관을 연결하고 설계하는 기술을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특허 출..
박진배 뉴욕 FIT 교수, 마이애미대학교 명예석좌교수 뉴욕필하모닉의 연주장 ‘데이비드 게펜 홀(David Geffen Hall)’이 지난해 말 새 단장을 마쳤다. 무려 7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 3년간 진행된 리노베이션이다. 쾌적한 분위기의 로비와 매표소, 층마다 마련된 식음료 시설과 더불어 눈길을 끄는 건 로비의 남녀 공용 화장실이다. 이 화장실은 흔히 작은 상가건물 등에서 볼 수 있는 세면대와 소변기, 칸막이가 설치된 그런 형태가 아니다. 그야말로 성정체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모두의 화장실(All Gender Restroom)’이다. 소변기는 없고, 입구에 세면대, 벽면 전체는 칸막이 속 양변기로 가득 찬 기존의 여자 화장실을 남녀 모두가 사용하는 방식이다. 가뜩이나 ‘정치적 ..
집 근처의 'K헤밍웨이 베이커리 카페&다이닝'을 찾았습니다. 쾌적한 매장에 책을 읽거나 친구, 식구들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깨끗한 화장실에서 편리한 장치를 발견했습니다. 손을 씻고난 뒤에 필요한 종이 타월이 자동으로 공급되는 장치였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는 것처럼 센서가 있는 장치의 아래 부분에 손을 가까이 하면 종이 타월이 스르르하고 나옵니다. 남자 화장실임을 알리는 표지가 아주 커서 구분이 쉬운 것도 좋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07WYXZZ_UI
“휴지는 변기에 버려주시고 변기 위에는 올라가지 마세요.” 일본 도쿄 신주쿠역에 위치한 스타벅스 화장실에 한글로 적혀 있는 문구다. 물론 영어와 중국어로도 적혀있다. 위치상 관광객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친절하게 그림까지 그려져 있다. 이 안내판에 눈이 간 이유는 변기에 올라가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해서다. 공공장소에서 신발을 신은 채 변기 위에 올라가 볼일을 보는 사람들에게 하는 부탁이다. 가장 기본적인 매너를 신신당부하는 안내판에 한글이 적혀 있다는 사실에 조금 화끈거렸다. 일본에서는 공공장소 곳곳에서 한글로 기본적인 매너를 지켜달라는 글을 볼 수 있다. “낙서를 하지 마세요”, “만지지 마세요”, “휴지는 변기에 버려주세요” 등이 대표적이다. 스타벅스에서는 영어가 들어가 있었지만 주로 한글과 ..
지난 주 일요일(4/23) 새벽 베트남 출장을 마치고 귀국해 인천공항 남자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볼 때 "변기에 앉아서 사용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보였습니다. 어떻게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화장실 변기에 신을 신은 채 올라가 용변을 보는 몰지각한 인간들이 있어서 해당 문구를 부착했을까 생각했는데 마침 어제 관련된 기사가 났습니다. "변기에 올라가지 마세요"… 인천공항 직원들, 의외의 호소 '눈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자 인천국제공항 환경미화 직원들이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1분기 여객수가 약 1143만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 대비 95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을 찾는 국제여객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