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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중식당 <매화정> 화장실 지난 6월 전남 해남 여행 중에 들렀던 중식당 , 짜장면과 짬뽕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특이했던 화장실도 소개합니다. 더보기
<모셔온 콘텐츠> 외국인이 극찬한 설악산 화장실 요즘 외국인들도 우리나라 산을 많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설악산을 찾은 외국인 부부가 화장실을 극찬한 숏츠입니다. 등산에 앞서 들른 화장실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은 모습입니다. 화면을 보니까 시설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군요!https://www.youtube.com/shorts/swjGqmvib9E 더보기
똥을 테마로 한 박물관 저는 아직 못 가봤는데, 집에서 가까운 수원시에 똥을 주제로 한 박물관이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 시간을 내서 가보려고 하는데 우선 유튜브를 통해서 간접체험을 먼저 합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cGmnQa3SPb0 해우재는 똥을 테마로 한 박물관으로, 수원이 화장실 정비 사업에 열을 올리는 곳이라 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화장실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해우재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은?초창기 화장실, 요강, 백자 변기 등 옛날 화장실의 모습 하수 처리 과정 및 변기 내부 원리 세계 화장실 협회 관련 내용 근대 화장실 도입 과정 화장실 문화 운동 및 기획 전시 야외에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변기 및 조형물 더보기
책 속에 나타난 화장실(18) * 중세 유럽 왕실의 응접실처럼 꾸며놓은 세트장에서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 재인이 화장실에 가겠다고 나섰다. 내 옆구리를 쿡 찌르며 자기 가방을 들고 따라오라고 했다. 화장실에 들어서자마자 문을 걸어 잠그더니 그녀는 정신없이 가방을 뒤지기 시작했다."딱, 한 대만."그녀의 손가락 사이에 가느다란 담배 한 개비가 끼워져 있었다. 라이터의 주홍 불꽃이 명멸했다. 웨딩드레스로 몸뚱이를 칭칭 감싸고서, 화장실 벽에 엉거주춤 기대선 자세로 담배를 피우는 여자내 친구 재인. 그녀가 내뿜는 창백한 연기 때문에 눈이 아렸다. 나는 슬며시 시선을 돌렸다. 우리가 가 닿으려는 곳이 어디인지, 우리가 제발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보기
독립된 소변기 최근 3박 4일 목포-해남 여행에서 찾았던 목포의 베이커리&카페 'SUKSAN'.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잘못 들어온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죠. 당연히 보여야 할 소변기가 안 보였기 때문 입니다. 보니까 소변기가 설치된 공간이 칸막이로 독립되어 있었습니다. 옆사람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편안하게 볼 일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보기
책 속에 나타난 화장실(17) * 방은 어둡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이 어디인지, 옆에 누가 있는지도 모를 만큼 어둡다. 정오가 되면 수직창으로 빛이 희미하게 들어온다. 빛이 공간을 타고 흐를 때에야 벽면이 붉게 칠해져 있다는 것, 욕조와 샤워기, 이동식 변기, 칠성판이 숨 막힐 정도로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다는 것이 인지된다. 빛은 벽을 천천 훑다 곧 스러지고 그는 어둠 속에 홀로 놓인다.​이 책에서 유신시대에 민주인사들을 고문한 장소로 묘사된 '경동수련원'을 지도에서 찾아보니 없는 가상의 건물로 나오네요.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98번지로 검색해도 위의 장소로 추정할만한 건물은 없습니다. 더보기
화장대 느낌이 나는 화장실 얼마전 주말 모처럼만에 가족 나들이를 수원 화성으로 갔습니다. 행궁동에 있는 카페 '경안당'에 들러 커피 한 잔도 했고요. 경안당(景安堂)은 크고 편안한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널찍한 단층 한옥을 배경으로 바위와 풀을 적절하게 배치한 정원이 나옵니다. 햇볕이 좋아서 안에 들어가지 않고 밖의 파라솔에서 세 식구가 음료를 즐겼지요. 화장실도 특이했습니다. 따스한 느낌이 나는, 마치 화장대를 마주 대하는 것 같았습니다. 더보기
<모셔온 동영상> 산책을 다녀온 댕댕이가 화장실에서 짖는 이유 이렇게 똑똑한 댕댕이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알았어 갈께!~" 산책 다녀온 개가 화장실 들어가서 짖는 이유 - YouTub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