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립된 소변기 최근 3박 4일 목포-해남 여행에서 찾았던 목포의 베이커리&카페 'SUKSAN'.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잘못 들어온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죠. 당연히 보여야 할 소변기가 안 보였기 때문 입니다. 보니까 소변기가 설치된 공간이 칸막이로 독립되어 있었습니다. 옆사람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편안하게 볼 일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보기 화장실의 눈길 끄는 문구 * 조준 잘하면 명문대 합격(어느 고등학교 화장실에 붙어 있는 문구다. 고등학생들에게는 이만한 설득력을 가진 문구도 없을 것이다.) * 네 것은 권총이지 장총이 아니여. 바짝 다가서라 이놈아. 청소아줌마 백(청소아줌마의 호방한 성격이 잘 드러나 있다. 안 다가서면 봉걸레 자루로 물건을 부러뜨릴지도 모른다.)*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닙니다(역시 정조준을 권장하는 문구.)* 소변기에 똥 누는 놈에게사람이 사람답기 위해서는 격(格), 예절이 필요하다. 똥의 굵기로 보아 나는 네가 어린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급한 사정을 나라고 경험하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오늘로 세 번째임에야 내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훈계한다. 내가 옆 대변기를 잠근 이유는, 대변기에서 20여 개의 주사기가 .. 더보기 17년 만에 다시 찾은 파타야의 빨간색 화장실 2007년 가족 여행으로 왔었던 태국 파타야에 17년 만에 출장차 다시 왔습니다. 여러 일정 가운데 파타야 시내의 워킹 스트리트를 둘러보고 옥상 루프탑에서 야경을 즐기며 맥주 한 잔 나누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정겨운 자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체중 감량(?)을 위해 찾은 남자 화장실.대표적인 밤의 거리답게(?) 화장실 벽면의 색깔이 빨간색으로 아주 강렬했습니다. 소변기는 말 그대로 아담 사이즈였고요. ^^ 더보기 <그 때 그 뉴스> 우주인 소변기 보셨나요 우주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에는 항상 우주인들이 살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기도 질소와 산소가 4대 1로 혼합돼 있어 지구와 다를 바 없다. 온도와 습도는 적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반팔·반바지 차림으로 지내는 우주인을 사진 속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무중력이기 때문에 몸은 떠 다닐 수 있다. 소변과 대변 등의 배설은 지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주 중요한 생리작용이다. 우주에서는 소변 한 방울이라도 흘러 나오면 우주선 안을 떠 돌아다니기 때문에 자칫 합선 사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문에 공기로 배설물을 빨아들여 처리한다. 러시아 가가린우주인훈련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한국 우주인 후보 이소연씨가 소유즈 우주선에서 사용하는 남녀용 간이 소변기 사진과 훈련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보내왔다. 소유.. 더보기 태국 파인애플 농장의 화장실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가는 도중에 들른 파인애플 농장의 화장실 모습입니다. 소변기 모양이 ㄴ자형으로 특이해서 카메라에 담았지요. 더보기 거기, 당신 자리 맞아요?! 이 화장실을 만든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소변기 위에 표시를 했을까요? 웃자고? 제 생각엔 7cm가 가장 이용빈도가 적고 깨끗할 것 같습니다. 더보기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인터콘티넨탈호텔 소변기 아주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인터콘티넨탈호텔 지하1층의 남자 화장실입니다. 소변기의 모양이 우리나라 것과 좀 다르지요. 오줌이 튈 염려가 적은 소변기 디자인으로 생각됩니다. 옆 칸과 구별 혹은 확인하는 시선의 예방(?)을 위해 만든 칸막이가 작아서 귀엽다는 느낌이 듭니다. 더보기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위원회 건물의 소변기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위원회(EC) 화장실의 소변기입니다. 우리의 요강을 확대해 놓은 듯한 모양입니다. 모양도 그런대로 잘 빠졌지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