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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공중화장실 (9)
지구촌 화장실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설마 그렇지는 않겠지만, 공중화장실에 마련된 화장지에 아래 동영상처럼 뭔가 찔린 자국이나 오염된 부분이 있다면 그 화장지를 쓰지 말고 나오세요!!!https://www.youtube.com/shorts/vspVoCgvhPI
앉을 것인가, 말 것인가(to sit or not to sit). 공중화장실 좌변기(public toilet seat)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역겹게(be repulsive to pretty much everyone) 느껴진다. 온갖 사람(all kinds of people) 거쳐 갔으니 별의별 세균 득실대리라는(swarm with all sorts of germs) 혐오 때문이다.그래서 어떤 사람은 좌변기에 앉지 않고 그 위에 엉덩이를 든(hover their buttocks over it) 채 엉거주춤 구부리고 용변을 보거나(answer the call of nature), 아예 좌변기 위에 올라가 쪼그리고 앉아(squat down) 볼일을 보기도(do their business) 한다.그런데 전문가..
프랑스 파리시가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시내 공중 화장실을 새 모델로 교체한다. 파리시는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에 따르면 현재 시에는 435개의 공중화장실 부스가 있다. 이 화장실은 한 번에 한 사람씩 이용 가능하며 앞의 이용자가 부스에서 나오면서 문을 닫으면 바닥과 변기가 자동 세척, 건조된다. 문 옆의 안내판에는 색깔이 다른 불이 들어온다. 초록불은 안에 아무도 없어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주황불은 사용 중이라는 뜻이며, 파란불은 내부 청소 중, 빨간불은 고장 신호다. 해당 부스는 2006년부터 무료로 전환된 이후 매년 약 1천5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남성용 소변기나 공원 등에 비치된 간이 화장실 등 약 300개가 관광 도시 파리를 찾는 외국인들의 급..
심한 강풍에 무게 130kg의 간이화장실이 하늘 높이 날아갑니다. 말 그대로 공중(空中)에 뜬 '공중(公衆)화장실'입니다. 웃픈 상황! https://www.youtube.com/watch?v=WrL-lcrG6Us
KT는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으로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안전을 높이겠다고 26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된다. 전국 지자체가 비상벨 설치·점검에 나서며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 같은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T는 2016년 7월 서울 이태원 공중화장실을 시작으로 7년간 전국 210개 공공기관의 공중화장실 약 6천개소에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을 적용해왔다.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비상벨을 누르는 것은 물론 긴급한 상황에서 비명소리와 "사람 살려" 등 목소리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찰이나 현장 담당자 등이 신속한 구조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KT는..
https://www.youtube.com/watch?v=lBgCETxYLFA
지난달 20일 도쿄 시부야구 우라산도 지역의 고가 아래 앙증맞은 건물 하나가 등장했다. 사각 콘크리트 몸통에 구리로 된 버섯 모양 지붕을 얹은 건물이 돌로 쌓은 축대 위에 놓였다. 건물의 정체는 공중화장실. 일본재단(Nippon Foundation)이 시부야구와 함께 2년 전 시작한 공중화장실 프로젝트 ‘도쿄 토일렛(The Tokyo Toilet)’의 일환으로 지어졌다. 지자체에서 하는 여느 화장실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건축 강국의 위용을 드러내려는 듯 스타 건축가·디자이너 16명이 참여해 총 17개 화장실을 짓는다. 그중엔 안도 다다오·반 시게루·마키 후미히코·이토 도요 등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가 넷이나 들어 있다. 일본재단 측은 “다양성을 포용하는 사회를 실현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