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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화장실 이야기
미국의 한 발명가가 개발한 ‘방귀 차단 팬티’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주변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는 냄새를 걸러주는 것은 물론이고, 방귀 소리까지 줄여줘 낯 뜨거운 상황을 모면하게 해 인기다.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방귀 때문에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사업과 관련된 중요한 회의에서 방귀 때문에 낭패를 본 경험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는 것이 발명가가 밝힌 개발 배경이다. 이 팬티의 비밀은 가스 배출구(?) 부위를 완벽히 감싸주는 특수 필터(Filter)에 있다. 필터를 통과한 방귀는 냄새가 걸러져 방귀를 뀌었다는 사실을 감쪽같이 숨길 수 있다. 이처럼 필터는 먼지나 냄새는 물론이고 곰팡이와 세균까지 걸러 내 공기를 깨끗하게 해준다. 우리 생활 속에 의외로 깊숙이 침투해 있는..
2006년 11월 22일 전북도가 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한미 FTA 저지 전북대회'를 앞두고 광장 한쪽에 긴급 설치한 야외 화장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전주=연합뉴스)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허리케인 카트리나 참사 1주년 기념 연설을 하는 사이 CNN 여성 앵커의 화장실 수다가 그대로 전파를 타는 대형 방송 사고가 벌어졌다. 지난해 딕 체니 부통령의 연설 도중 등장한 X자 표시로도 큰 곤욕을 치른 CNN은 이번 사고에 대해서도 공식 사과했다. CNN 뉴스 프로그램 `라이브 프롬`의 진행자인 키라 필립스는 29일(미국시간) 부시 대통령의 뉴올리언스 연설이 중계되던 낮 12시48분 쯤 자신의 무선 마이크가 켜져 있는 것을 모른채 화장실에서 휴식 시간을 가졌다. 필립스는 화장실에서 1분30초간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과 깔깔거리며 자신의 남편과 남자 형제에 관한 잡담을 나눴고 이것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부시는 자연 재해에 맞서 정부가 충..
제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인 유오성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친구(2001)'에도 화장실 장면이 나옵니다. 저도 그랬지만 70년대 당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가 끝나면 학교에서 단체로 영화관람을 갔습니다(그 때 봤던 영화가 사운드 오브 뮤직, 승리의 탈출, V2 폭파 대작전 등이었습니다). 영화 '친구'에서는 준석(유오성 분)과 동수(장동건 분)의 친구인 상택(서태화 분)과 중호(정운택 분)이 화장실에서 옆 학교의 불량학생들에게 집단으로 폭행을 당하고 이를 전해 들은 준석과 동수가 구하려고 달려와 패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한 양아치가 상택이 목에 둘렀던 조다쉬 목티를 칼로 잘라내는 장면도 등장합니다. https://youtu.be/j-2CBD8_Zrs https://movie.naver.com/m..
태국 방콕의 차오프라야강을 운항하는 크루즈선을 타기 위해 기다리다가 터미널 건물에 있는 유료 화장실을 발견하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중간의 카운터에 앉아 있는 사람이 요금을 받더군요. 관광지이면 화장실 정도는 무료로 개방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비데가 부착된 양변기와 FM/AM 라디오 청취 및 전화 통화도 할 수 있는 다기능 욕실용 라디오,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학문을 해야 하는 슬픈 현실이여!" 실업난이 가중되는 현실 속에서 전북지역 대학교 화장실에는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의 낙서로 가득하다. 낙서에는 취업이 안되는 현실과 연일 계속되는 공부에 대한 피로감, 지방대생으로 느끼는 현실에 대한 좌절 등이 그대로 묻어있다. 전북대 학습도서관 화장실에는 "이번주면 졸업이구나. 8년의 대학생활과 20여년의 학창시절은 끝나고 이제 백수의 길로 들어서는구나. 빨리 시험에 합격해서 취직도, 결혼도 하고 싶다", "모레 면접이 있다. 수두룩한 명문대생들과 석.박사들 사이에서 난 잘 해낼 거라 믿는다" 등 취직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낙서가 벽면을 가득채우고 있다. "하루 15시간 공부하기 힘들다"라거나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 등 끝이 보이지 않는 공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