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권력자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속에 나타난 화장실(11) * 청나라 최고 권력자로 갖은 사치를 누린 서태후도 화장실만큼은 가질 수 없었습니다. 자금성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어린 환관들이 황제와 태후, 황후, 후궁들이 쓴 요강을 이고 지고 나르며 날마다 솔로 깨끗이 씻어야 했습니다. 궁녀들은 흰 종이에 물을 뿌리고 인두로 다려 직접 화장지를 만들었습니다. 황복이 쓰는 요강을 ‘관방’이라고 하는데 서태후의 관방은 은으로 정교하게 만들어 전시하고 싶을 만큼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관방'에 관해서는 아래 웹사이트를 참조해 주세요. 구글 등에서 이미지 검색을 해봐도 관방의 실체가 나오지 않는 걸 보면 누군가 보석이 박힌 요강을 훔쳐가 고이 간직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https://www.whitepaper.co.kr/news/articleViewAmp.html?id..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