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방·욕실서 뭐하는 지 다 봤다"…아마존, 사생활 침해 일부 인정 FTC "알렉사 프로필로 어린이 수천명 정보 불법 보유" 소송 아마존, 2500만달러 지불하기로 합의 스마트홈 사업부 '링', 안방 화장실 등 고객 사생활 동영상 불법 접근 방치 580만달러 내기로 합의 아마존이 개인 사생활 침해로 미국 연방무역위원회(FTC)에 3000만달러(약 409억원) 이상을 합의금으로 지불하게 됐다.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음성비서 알렉사의 사생활 침해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향후 사생활 보호 문제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FTC는 음성비서 서비스 알렉사의 프로필을 통해 어린이 수천명의 정보를 불법적으로 보유해 FTC 법과 어린이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아마존에 소송을 진행해왔다. 아마존이 최근에 이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