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공중화장실
- 양변기 뚜껑
- 양산항
- Clark Sorensen
- 화장실
- 변기 뚜껑
- 리비아
- 국립세종수목원
- 독일
- 인도
- 대명쏠비치콘도
- 태국
- 세면대
- 니하오 화장실
- 비데
- 프랑크푸르트
- 우주선 화장실
- 파타야
- 소변기
- 변기 커버
- 개방형 화장실
- 퍼펙트 데이즈
- 푸세식
- 제주도
- 화장실 혁명
- 후쿠이시
- 일본
- 화장실 청소
- 한국 화장실
- 유료 화장실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똥 (1)
지구촌 화장실 이야기
<모셔온 콘텐츠> 똥은 똥이 아니라 빛이다, 영화 '오키쿠와 세계'
안녕하세요, 조선일보 문화부 신정선 기자입니다. ‘그 영화 어때’ 48번째 레터는 21일 개봉한 영화 ‘오키쿠와 세계’입니다. 누군가 저에게 이번주 딱 한 편만 추천해보라고 한다면 이 영화 ‘오키쿠와 세계’입니다. 이 영화는 아름답다라는 형용사를 소리로 보여주고 냄새로 들려줍니다. 사랑한다는 동사를 체온으로 전해주고, 눈으로 말해줍니다. 냄새라곤 똥냄새뿐인데, 색이라곤 흑백뿐인데. 그런데도 다 들리고 다 느껴지는 90분간의 영상 시집입니다. 심지어 웃기기까지 해요. 더러운 똥이 나오는데 사랑스러운, 신기하고 신비한 영화랍니다. 왜냐고요. 이 영화의 똥은 똥이 아니라, 어둠에 깃든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빛이기 때문입니다.‘어머, 이건 봐야해!’ 이 영화 포스터를 본 순간 꽂혔습니다. 와. 감탄이 나오더군요..
카테고리 없음
2024. 5. 27.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