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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공용화장실 (1)
지구촌 화장실 이야기
<모셔온 콘텐츠> 시장님, 캐나다 화장실 가보셨나요?
지난해 봄 캐나다 동부 도시 퀘벡을 여행할 때 일이다. 점심 먹으러 향토 음식점에 들어갔다. 화장실을 쓰려고 일어났더니 어라? 화장실에 남녀 구분이 없었다. 잘못 찾아왔나 싶어 두리번거리는데, 남녀가 섞인 캐나다인 네댓 명이 화장실 칸 앞에서 줄을 섰다가 차례로 들어갔다. 그날 저녁은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15가지 코스 요리가 나오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었다. 레스토랑이 고급이어서 화장실도 화려했으나 저런, 여기에도 남녀 구분이 없었다. 호화 레스토랑이 뭐하는 짓인가 싶었다. 낮의 화장실이 어색했다면 밤의 화장실은 당혹스러웠다. 정장 빼입은 신사와 드레스 차려입은 숙녀가 낮의 식당처럼 줄을 서 화장실에 들어갔다. 의문이 풀린 건 네 번째 들른 공용 화장실에서였다. 화장실 입구의 픽토그램이 그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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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3.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