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리비아 트리폴리의 알 마하리호텔 화장실

빅용가리 2022. 10. 5. 23:31

2006년 9월 국가원수 카다피가 건재하던 시절, 수도 트리폴리에 묵었던  리비아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4성급 알 마하리(Al Mahary)호텔 객실의 욕실 겸 화장실. 5성급 코린티아호텔과는 별 하나 차이인데 시설은 너무 수준 차가 났습니다. 우리나라의 고급 호텔과 장급 여관 정도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왼쪽 양변기의 옆에 있는 것은 소변기가 아니라 일을 본 후에 휴지 대신 뒤처리에 사용한 왼손이나 항문을 직접 닦아내는 세정장치입니다. 왼쪽 양변기에서 볼일을 마친 뒤에 옆으로 옮겨 앉아 뒤쪽의 레버를 조작하면 물이 분출되도록 돼 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