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 나오는 영화(10)> Witness

올해로 81세를 맞은 해리슨 포드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Witness(1985)>에도 화장실 장면이 나옵니다. 앞서 살펴본 <이태원 살인사건>에서처럼 필라델피아역 남자 화장실에서 한 남자가 칼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됩니다. 우연히 살인 장면을 봐버린 아미시파의 꼬마가 사건의 증인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소년의 어머니로 <탑건>의 히어로 톰 크루즈의 연인 역이었던 켈리 맥길리스가 출연했습니다.

참고로 아미시파(Amish)는 기독교에서, 재세례파 계통의 개신교 종파로 주로 17세기 이후 탄압을 피해 유럽에서 이주한 스위스-독일계 이민자가 많습니다. 아미시파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많이 거주하며 재세례파가 보수화되면서 등장한 교파의 성격답게 자동차나 전기·전자제품, 전화, 컴퓨터 등 현대문명 거부로 유명하며, 종교적 이유로 스스로 외부세계와 격리한 채 생활합니다. 아미시파가 등장하는 미국 드라마로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이 제법 많이 등장하는 <밴쉬(https://namu.wiki/w/%EB%B0%B4%EC%89%AC(%EB%93%9C%EB%9D%BC%EB%A7%88)>가 있습니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574

위트니스

형사를 살해한 부패 형사로 대니 글로버가 출현합니다.

 

아미시 꼬마는 양변기 위에 올라가 일촉즉발의 위험을 피합니다.

아미시 꼬마와 엄마를 보호하는 형사로 출연한 43살의 해리슨 포드

https://www.youtube.com/watch?v=dumW_wlebUU